슈프리마아이디, 공모가 밴드 최상단 2만7000원… 경쟁률 1124.05대 1
슈프리마아이디, 공모가 밴드 최상단 2만7000원… 경쟁률 1124.05대 1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7.19 16:09
  • 최종수정 2019.07.1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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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생체인증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난 16~17일 양일 간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69만12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220곳의 기관이 몰리면서 1124.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슈프리마아이디의 총 공모금액은 약 233억 원으로 예상된다.

슈프리마아이디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주식수의 20%인 17만2800주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3~2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편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난 2017년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바이오메트릭 아이디(ID) 및 시큐리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정보를 등록, 인증 및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각종 기기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생산,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 180억8100만원, 영업이익 51억8800만원, 당기순이익 35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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