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력 워크숍’ 개최
중기중앙회,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력 워크숍’ 개최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7.19 15:21
  • 최종수정 2019.07.1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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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방향 및 구축사례 소개
“솔루션 공급기업 쉽게 찾는 매칭 플랫폼 필요”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성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급기업 우수사례 확산 및 공급기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방향 공유 △효율적인 매칭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해소 △공급기업의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정종필 성균관대 교수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제조혁신연구원의 협동조합 중심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소개로 이어졌다. 삼성전자의 제조현장혁신과 연계한 솔루션 구축방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오준철 지에스티 대표는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급기업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향후 우수 구축사례의 폭넓은 발굴과 공유를 통해 공급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해외시장 개척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들은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수요기업이 공급기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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