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국산 야채 등 100% 순식물성 재료만 사용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시상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 및 소비자환경단체 30여곳과 소비자 평가단 500여명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직접 심사하고 선정한다.
연두는 콩과 국산 야채 등 순식물성 재료만 100% 사용한 자연발표 제품으로 채식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연두 용기가 유리병인 점, 패키지 라벨에 실선을 적용해 분리수거가 쉬운 점, 생산 공장에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국제자연박람회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연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해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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