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로봇카페 ‘비트’ 운영
달콤커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로봇카페 ‘비트’ 운영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7.17 10:37
  • 최종수정 2019.07.1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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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주경기장 내 ICT 체험관에서 관람객에 무료 음료 제공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b;eat)'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달콤커피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로봇카페 ‘비트’가 지구촌 최대 수상 스포츠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K-푸드테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날의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b;eat)가 이달 28일까지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로봇카페 비트는 남부대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 내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에서 대회 개막일인 지난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비트는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로봇이 만든 다양한 음료를 서비스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마스터즈 대회 기간에도 현장에서 비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달콤커피의 비트는 최근 AI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기반의 음성 주문과 디스플레이를 통한 감정표현, 지능형 CCTV를 통한 영상 분석 등으로 운영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고객 기호에 맞는 47가지 메뉴 제공, 시간당 120잔의 음료 제조 등 소비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강영석 달콤커피 사업본부 본부장은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비트가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로봇카페 비트가 큰 현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비트가 제공하는 음료를 즐기면서 축제를 더욱더 알차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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