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리자드ELS 등 1년만 상환 가능 '파생상품 4종' 모집
하나금투, 리자드ELS 등 1년만 상환 가능 '파생상품 4종' 모집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7.16 11:15
  • 최종수정 2019.07.1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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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19일까지 조건 충족 시 1년 만에 상환 가능한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유럽 유로스톡스50(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7%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4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또 HSCEI, 일본 닛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4.4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월0.37%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5차), 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다.

아울러 HSCEI, 닛케이225,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4%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3차), 85%이상(4차), 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연 4%)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년째 되는 날 연 4%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마지막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브렌트유(BRENT)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6%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54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7%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6차), 75%이상(7차), 70%이상(8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예지 기자 yejeejun@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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