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97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97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7.12 14:09
  • 최종수정 2019.07.1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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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5~17일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3건을 포함한 1971억원 규모, 108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18건이 포함돼 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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