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오는 26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기간 내에 코오롱티슈진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가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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