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759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759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7.05 11:31
  • 최종수정 2019.07.05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2건을 포함한 1759억원 규모, 77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5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6건 포함돼 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