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파트너社에 언팩 행사 초대장 발송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0'이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2일 "8월 7일 오후 4시(한국 시간 8일 오전 5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발송했다.
바클레이스 센터는 미국 프로농구 브루클린 너츠의 홈 경기장으로 각종 대규모 공연도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앞서 삼성전자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9을 발표한 바 있다.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의 S펜과 카메라 구멍을 클로즈업한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에 처음 적용되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함께 카메라와 연관된 S펜의 새 기능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