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17 경제써머리] 0617 오후 경제써머리
[190617 경제써머리] 0617 오후 경제써머리
  • 인포스탁데일리
  • 승인 2019.06.17 15:33
  • 최종수정 2019.06.1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러. 사진= 픽사베이
달러. 사진= 픽사베이

▲국내 개인의 달러화 예금이 1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거주자외화예금은 656억1000만달러로 지난달 말보다 24억 10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개월 만에 한 단계 인하됩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 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합니다. 7월 기준 유가는 갤런 당 184.21센트로 4단계에 해당합니다.

▲국제에너지(IEA)국장 케이스케 사다모리가 ‘2019 국제수소에너지 컨퍼런스’에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재생에너지는 공급이 일정치 않다는 것이 문제인데 수소를 저장원으로 쓸 수 있다”면서 수소 활용으로 탈탄소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광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총수 일가 회사에서 판매하는 김치와 와인 140억원어치를 계열사에 강매한 혐의입니다. 공정위가 총수일가 사익편취 제재에서 ‘합리적 고려나 비교 없는 상당한 규모의 거래’ 조항을 적용한 것은 2013년 규제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5월 전국 주택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5만710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거래량 31.1%, 수도권 거래량은 23.5% 줄었습니다.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에서 부동산 담보신탁으로 돈을 빌릴 때 지급하는 수수료가 대폭 줄어듭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대출자는 인지세의 50%만 내면 된다면서 부동산 담보신탁 수수료가 7분의 1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이 국내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전략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핀테크 규제환경 분석과 개선방향’ 세미나를 열어 맞춤형 규제완화, 핀테크 투자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의 방안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우리금융은 ‘혁신금융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 창업, 벤처, 중소기업 등 혁신성장기업에 33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혁신성장의 조력자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력 제조업의 하반기 전망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업종별 ‘2약, 2중. 2강’의 양상을 전망한다면서 철강‧반도체의 부진, 석유화학‧전자의 불투명, 자동차‧조선의 강세를 예상했습니다.

▲LG하우시스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69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LG하우시스는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참전용사 박원용씨 자택 신축에 필요한 자재와 인력을 지원해 최근 공사를 마쳤습니다. LG하우시스는 지금까지 총 12명의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