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낮엔 카페, 밤엔 라운지바’ 부산 송정 스페셜 매장 오픈
달콤커피, ‘낮엔 카페, 밤엔 라운지바’ 부산 송정 스페셜 매장 오픈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6.14 12:46
  • 최종수정 2019.06.1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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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송정 바다 조망하며 커피와 칵테일 즐길 수 있는 곳
송정점 오픈기념 커피트럭·웰컴기프트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달콤커피가 14일 오픈한 달콤커피 부산 송정점. 사진=달콤커피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부산 송정에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오픈했다.

달콤커피는 부산 송정 바닷가 인근에 낮에는 카페, 밤에는 라운지 바로 운영되는 스페셜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달콤커피 부산 송정점은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면서도 매력적인 송정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산 송정점에서만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부터 브런치, 주류까지 다양한 메뉴도 갖췄다.

먼저 ‘핑크버본 콜롬비아’는 은은하고 달콤한 딸기향의 산미가 특징인 스페셜티 커피다. 갓구워낸 소시지와 아삭한 야채를 곁들인 ‘서퍼 핫도그’도 특별 메뉴다. 또 청량한 맛을 내는 ‘송정 블루스 아이스크림’도 준비됐다.

송정점은 필로티 구조를 적용, 벽이 아닌 기둥을 사용해 넓은 공간을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 위치도 보통 건물의 2~3층 높이로 올려 1층에서도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매장 전체를 통유리로 디자인해 넓은 바다를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송정점은 낮에는 평화로운 카페에서 밤이면 라운지 바로 분위기가 변한다. ‘빅웨이브’와 ‘롱보드’ 맥주, ‘핑크 오션스 크림’ 등 다양한 주류와 더불어 치즈, 그릴소시지, 과일 등을 담은 음식도 준비된다.

달콤커피는 이번 부산 송정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달 말까지 부산 송정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파우치 및 볼펜으로 구성된 웰컴기프트 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 오픈 당일인 14일부터 16일까지 송정해수욕장 인근에서 시그니처 음료인 자몽주스와 시원한더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트럭’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당 기간 트럭에서 배부된 전단지를 지참하고 부산 송정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달콤커피 사업본부 본부장은 “신규 오픈한 부산 송정점은 영남권 서핑의 성지이자, 바캉스 명소인 송정 바다를 바라보며 낮에는 커피, 밤에는 주류와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며 “송정 바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달콤커피 부산 송정점에서 달콤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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