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도이치모터스, 115억 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상승세
[특징주] 도이치모터스, 115억 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상승세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6.11 10:00
  • 최종수정 2019.06.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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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자동차 수입 판매업체 도이치모터스가 미국 자산운용사에 자사주를 처분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도이치모터스는 전일 대비 400원(3.42%) 오른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도이치모터스는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던 115억 규모의 보통주 100만4603주(지분율 3.58%)를 미국의 자산운용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이뤄지며 처분 대상자는 미국 소재 자산운용사인 브룩데일 인터내셔널 파트너스(Brookdale International Partners)와 브룩데일 글로벌 오퍼튜니티 펀드(Brookdale Global Opportunity Fund)다.

브록데일 인터내셔널 파트너스와 브룩데일 글로벌 오퍼튜니티 펀드는 각각 70만3222주(지분율 2.51%), 30만1381주(지분율 1.07%)의 도이치모터스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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