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도미노피자에서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의 페이코인(PCI)으로 피자를 구매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페이코인(PCI)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날이 자체 개발한 가상통화 페이코인은 결제부터 정산까지 관여하는 중간 사업자를 대폭 줄여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뿐만 아니라 달콤커피 전국 가맹점에서도 실물 결제가 가능하며 다날과 제휴를 맺은 온라인 상점 500여 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통해 가상통화를 실물 결제가 가능한 것은 페이코인이 최초”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 가상통화 결제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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