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옵틱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반등 움직임
[특징주] 삼양옵틱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반등 움직임
  • 박효선 기자
  • 승인 2019.05.27 10:48
  • 최종수정 2019.05.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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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삼양옵틱스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엿새만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1만43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보다 1.06% 올랐다. 

앞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사모펀드(PEF)와 국내외 전략적투자자(SI) 등이 삼양옵틱스의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에 인수 의향을 타진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2013년 삼양옵틱스 지분 100%를 680억원에 인수한 뒤 2017년 6월 코스닥에 삼양옵틱스를 상자하며 지분 40%를 매각해 668억원을 벌어들였다. 원금을 크게 웃도는 금액을 회수한 것이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양옵틱스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27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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