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7 개장체크] 휴장일이 더 즐거운 상황
[190527 개장체크] 휴장일이 더 즐거운 상황
  • 인포스탁데일리
  • 승인 2019.05.27 06:23
  • 최종수정 2019.05.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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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뉴욕증권거래소

5월 24일 개장체크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 국내증시 동향

국내증시는 무역 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을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줄였지만,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700선을 하회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26% 하락한 2,05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 중심 매수세를 지속했습니다.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로 864억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151억을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로 1,006억을 순매도하며 지수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음식료 업종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 넘게 올랐고, 건설 업종과 전기전자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섬유의복 업종이 F&F의 중국발 악재에 급락했고, 통신 업종, 의약품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종이목재 업종과 유통 업종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42% 하락한 69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나타났습니다. 각각 872억, 108억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개인은 1,094억을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비금속 업종이 반등했고, 통신장비 업종이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약세를 보였고, 오락, 문화 업종, 유통 업종이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디지털컨텐츠 업종과 반도체 업종 역시 2%대 하락했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갈등이 장기화된다는 우려가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0.62% 떨어진 2만 1,151에 장을 마감했고, 특히 소프트뱅크와 함께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도 민간기업들의 화웨이 압박이 늘어나며 전일 대비 1.36% 내린 2,852를 기록했습니다.

홍콩지수와 대만증시도 각각 1.58%, 1.42% 하락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 주요 증시는 무역 전쟁 우려에 경제 지표 부진, 유가 급락 등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1% 내린 25,490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9% 하락한 2,8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8% 떨어진 7,628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는 유럽 의회 선거에서 극우파가 약진하며 분열이 가속화 될수 있다는 우려와 경기 둔화 공포까지 겹치며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1.78% 내린 1만 1,952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1,81% 하락한 5,281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1.41% 떨어진 7,2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은 증시와 달러 약세에 0.9% 상승, 유가는 무역전쟁 우려에 경제지표도 부진해 5.7% 급락했습니다. 

■ 미국증시 특징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협상에 대한 다소 긍정적 발언이 시장을 안정시키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는 시장입니다. 무엽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고 화웨이를 협의 내용에 포함할 수 있다는 말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여전히 차갑기 때문입니다.

또 브렉시트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메이 총리 사퇴로 높아진데다 미국 경제지표 둔화도 이어져 2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지는 등 뉴스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금융업종이 가장 선전했지만 대부분 업종이 보합권에 그쳤습니다. 전일 급락헀던 에너지 업종 반등도 0.1%에 불과헀고 필수 소비재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 인튜이트와 휴렛팩커드 등이 올랐고 풀테그룹, dr호튼 등 주택관련주와 키코프, 푸르덴셜, 찰스 스왑 등의 종목이 강세였습니다.

실적부진에 가이던스도 나빴던 풋락커가 급락했고 퀄컴, 브로드컴, 램리서치, 엔비디아, 마이크로칩 테크 등 여전히 기술주 흐름도 좋지 못했습니다.

■ 오늘 주목할 외신뉴스

-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토머스 페터피 창업자는 시장의 유동성이 말라붙을 수 있어 주식들고 여름을 맞이하지 않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다만 보유 주식을 팔기보다 다양한 수단을 통해 헤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영국의 메이총리가 6월 7일 보수당 대표에서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파운드화는 크게 출렁였고 국채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 파이퍼 제프리의 마이클 올슨 전략가는 아마존이 2년 이내에 3천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사업부의 성장 둔화를 가정해 보수적인 멀티플을 적영했는데도 이와 같은 결과를 예상했습니다.
- 미국의 4월 내구재수주가 2.1% 하락해 시장 예상인 2.0% 둔화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비국방 내구재 수주도 전월비 0.9% 줄어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 배런스는 영국의 차기 총리 후보들이 모두 브렉시트 강경파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는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도미니크 랍 전 브렉시트 장관, 사지드 자비드 내무장관, 제러미 헌트 외무부 장관입니다.
- jp모건이 소매판매 둔화와 내구재 수주 악화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존의 2.25%에서 대폭 하향한 것입니다. 기존의 금리 인상 전망도 수정했습니다.
- cnbc의 론 인사나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중 대립은 무역전쟁을 넘어 새로운 냉전을 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노무라증권의 다카다 전략가는 침체 공포와 신중한 연준, 시장 변동성 증가 등 3가지 요인이 5월말 이전 주식시장 투매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정크본드 투자자도 위험회픠 움직임을 나타내 회사채 시장의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말했습니다.
- 유럽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 투표율이 크게 높아지고 극우정당과 녹색당의 점유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국내 기업 및 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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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포인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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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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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체크포인트와 전망

때 이른 여름 더위에 힘들어 하는 것처럼 미중 무역분쟁의 재점화에 국내 증시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 둔화와 성장 둔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던 국내 증시는 하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던 찰나 다시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라는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커졌고 수출주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환율도 예상외의 흐름을 보일 수 있는데다 크게 조정받은 유가도 변동성이 커진다면 정치적 불확실성에 거시변수 변동성으로 시장 예측이 점점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리스크를 크게 지는 것은 좋은 전략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과정이 거칠고 기간이 길어진다면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고려해 반등시 비중 축소를 기본으로 대외 이슈 안정과 국내 증시 수급 회복을 기다려 봐야 하겠습니다. 

투자 호흡을 아주 길게 보더라도 저점 매수는 당분간 자제 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5월 27일 개장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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