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
호반건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5.22 11:09
  • 최종수정 2019.05.2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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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호반건설이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22일 서울시와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3·6호선) 역세권인 은평구 대조동 2-9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8층, 4개 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이어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공을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강변역 인근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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