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널, 코스피200 신규 편입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널, 코스피200 신규 편입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5.21 16:56
  • 최종수정 2019.05.2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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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에는 알테오젠, 슈피겐코리아 등 12종목 신규 편입
코스피200 신규편입종목. 표=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신규편입종목. 표= 한국거래소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국내 증시에서 대표 지수중 하나인 코스피200에 4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 또 코스닥150에는 총 12종목, KRX300에는 20개 종목이 새롭게 교체됐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KOSPI)200, 코스닥(KOSDAQ)150, KRX 300 구성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코스피200에서는 4종목, 코스닥150은 12종목, KRX300은 20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 변경된 종목은 다음달 14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 200에서는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턴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이 편입됐다. 제외된 종목은 SBS,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 등 4개 종목이다. 정기변경후 유가장권시장 전체 시장 총액 대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89.9%다.

코스닥150 신규 편입 종목. 표= 한국거래소
코스닥150 신규 편입 종목. 표= 한국거래소

코스닥150에는 천보, 에코프로비엠, 인선이엔티, 이엠코리아, 에이비엘바이오, 유틸렉스, 알테오젠, 강스템바이오텍, 올릭스, 와이솔, 넥슨지티, 슈피겐코리아 등 12종목이 새롭게 들어갔다.

반면 포스코케미칼, 유니슨, 동국S&C, 평화정공, 인터파크, 골프존뉴딘홀딩스, 인터로조, 바디텍메드,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인턴플렉스, 상상인 등 12종목이 제외됐다. 정기변경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51.1%다.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지수인 KTX300에는 SK디스커버리, 씨에스원드, 한진, 롯데관광개발, 빙그레, 매일유업, 메지온, 크리스탈, 오스코텍, 아미코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스티큐브, 녹십자셀, 레고켐바이오, 삼진제약, 대덕전자, 롯데정보통신, 파트론, 아프리카TV, 아주캐피탈 등 20종목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일시멘트, 효성화학, 금호타이어, 영원무역홀딩스, 쿠쿠홈시스, 쌍용차, 모두투어, 신세계푸드, 롯데제과, 롯데푸드, 삼양사, 녹십자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스티팜, KG이니시스, 이녹스첨단소재, 톱텍, 지역난방공사, 동양생명 등 19개 종목은 빠진다.

정기변경후 KTX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85.5%다

거래소는 이밖에 코스피200 계열 지수인 코스피100에 6종목, 코스피50지수에 3종목을 교체했다.

코스피100에는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BGF리테일, 대우조선해양, 쌍용양회, 휠라코리아가 들어갔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중공업, 영풍, 현대위아, 효성, HDC 등 6종목은 제외됐다.

코스피50에서는 삼성전기, LG유플러스, 현대건설 등 3종목이 편입됐고 한화생명, CJ, 한국항공우주 등 3종목이 제외됐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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