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 93.78% 중 경영권을 포함한 투자지분 매각과 관련해 한앤컴퍼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지난 13일 배타적 우선협상기간이 만료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통보했다고 21일 정정공시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협상 조건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결정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