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페이프로토콜 메인 네트워크 통해 가맹점 확대 나서
다날, 페이프로토콜 메인 네트워크 통해 가맹점 확대 나서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5.21 10:52
  • 최종수정 2019.05.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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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다날CI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다날의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21일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의 결제 서비스 메인넷(메인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를 통한 실생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프로토콜은 이번 메인넷 오픈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일반 결제시장에서는 전자결제대행업체(PG)나 밴(VAN)사와 같은 다양한 중개자 수수료와 정산 소요시간이 길어 가맹점의 부담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페이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에는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암호화폐 전자지갑 ‘페이프로토콜 월렛’을 통해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며 “올해 상반기 내 8000여 온라인 상점, 도미노피자, 편의점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이번 메인넷 오픈으로 이용자 혜택은 높고 낮은 수수료로 가맹점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가맹점이 페이코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받고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녹아 원활한 암호화폐 결제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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