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국내 전 영업장 안전보건 인증… 업계 최초
신라면세점, 국내 전 영업장 안전보건 인증… 업계 최초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5.20 10:27
  • 최종수정 2019.05.2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라면세점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신라면세점 국내 전체 영업장이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면세점 업계에서는 최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수 산업표준원장과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제주공함점 점장, 정동성 김포공항점 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해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으로, 근로자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조직이나 기업에서 어떻게 하면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제주점과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이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면서 지난해 9월 서울점 인증 취득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전 영업장의 ISO 45001 인증을 완료하게 됐다. 인천공항점은 지난해 12월에 인증을 취득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의 국내 전 영업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뜻깊다”며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