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제이스테판이 주식병합 결정 후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제이스테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70원(29.84%) 오른 2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제이스테판은 지난 3월 액면가 100원 주식을 액면가 10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가 17일부터 거래가 재개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또한 제이스테판은 우진에프아이, 우진에스아이 등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결정했다. 우진씨앤더블유와 우진에프아이를 대상으로 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1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이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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