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운항
에어부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운항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5.15 10:13
  • 최종수정 2019.05.1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에어부산이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1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대구국제공항 청사에서 취항식을 연 뒤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이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0분이다.

대구-코타키나발루 운항 계획을 보면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 코타키나발루 현지에 11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는 오전 12시 50분에 출발해 한국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한다. 다만 토요일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55분에 출발한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선 총 11개국 23개 도시를 운항하게 된다. 오는 22일부터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도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