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다시보기·타임머신 기능 구현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10일 생방송 서비스를 빠르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 등 4종의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에 따르면, 라이브 스테이션은 'V Live', 'JAM Live'와 같은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포함된 토탈 솔루션이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하드웨어 인코딩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툴을 제공하며, 라이브 영상 송출 시 시청자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화질 선택이 가능하다.
또 'Ultra Low Latency'를 현실화해 TV와 동일한 수준의 실시간 방송도 구현한다.
아울러 이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 ‘VOD 트랜스코더', 오브젝트 스토리지 등 다양한 상품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서비스 스트림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과 일시 정지 후 재생할 수 있는 타임머신(Time Shift) 등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NB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하는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 등 14개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코스콤과 공동으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시스템’ 및 ‘금융 클라우드 존’을 오픈한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