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신작 런칭…게임 업종 3% 급등
[특징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신작 런칭…게임 업종 3% 급등
  • 전예지 기자
  • 승인 2019.05.10 15:49
  • 최종수정 2019.05.10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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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로고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기자] 게임사들이 잇따라 저조한 1‧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신작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게임 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3% 넘게 급등했다.

10일 모바일게임 ‘BTS’월드 글로벌 사전등록에 나선 넷마블은 전일 대비 6.07% 상승한 13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날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 출시 소식을 알린 엔씨소프트는 50만2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45% 올랐다.

게임빌은 영업적자 지속에 전날보다 1.1% 떨어진 4만4900원을 기록한 반면 컴투스는 10만500원으로 전날보다 4.25% 올랐다.

넥슨지티는 3.11% 오른 1만3250원, 네오위즈는 2.76% 오른 1만3050원, 바른손이앤에이와 위메이드도 각각 1.47%, 1.41% 상승했다.

반면 넵튠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 결정으로 전일 대비 6.08% 급락한 1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코스닥에 상장한 SNK는 하락 반전해 5.72% 내린 3만6250원을 기록했다.

 

전예지 기자 yejeejun@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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