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에 방위산업체 관련주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방산주로 꼽히는 빅텍은 전날보다 12.26%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일단조는 1560원으로 7.96% 올랐다. 스페코와 퍼스텍은 각각 4.01%, 2.92% 올랐다.
북한은 전날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쏘아 올렸다. 지난 4일 미사일·로켓 발사 이후 닷새 만이다.
두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와 270여㎞로 추정되며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발사체들의 비행거리보다 크게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정점 고도는 비슷하다는 평가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Tag
#방산주
저작권자 © 인포스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