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모로코 프랜차이즈 카페시장 진출
달콤커피, 모로코 프랜차이즈 카페시장 진출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5.08 15:14
  • 최종수정 2019.05.0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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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원 달콤커피 대표(왼쪽)와 테스토르 ILIASS BOURHANM 대표가 달콤커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콤커피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모로코에 진출한다.

달콤커피는 모로코 테스토르(TESTOR)사와 달콤커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항만도시인 카사블랑카에 달콤커피 1호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달콤커피와 MF 계약을 체결한 테스토르는 달콤커피 1호점 개점을 앞두고 현지 근무자들을 달콤커피 본사에 파견, 2주간의 연구개발과 직무 연수를 받게 하고 현지에서 4주간 인테리어와 운영, 연구개발 분야 추가 교육을 받게 할 예정이다.

테스토르는 개점 이후 차별화된 달콤커피의 음료와 서비스, 문화마케팅 등을 바탕으로 현지 젊은 층을 적극 공략, 카사블랑카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테스토르에는 달콤커피 매장뿐만 아니라 로봇카페 비트(b;eat)에도 관심이 높다”며 “모로코를 비롯한 지역 관광지와 공항 등 핵심지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카페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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