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미국 빅데이터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두산인프라코어, 미국 빅데이터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4.29 15:34
  • 최종수정 2019.04.2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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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팔란티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으로 정부 기관, 금융업,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팔란티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Platform)을 구축,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 생산, 연구·개발, 품질, 서비스 등 사업 전반의 데이터를 가시화(Visualization)하고, 데이터 기반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팔란티어는 지난해 스타트업 전문 경제 매거진 ‘Inc.’가 발표한 유니콘 리스트에서 우버, 에어비앤비, 스페이스엑스, 위워크에 이어 5번째로 큰 205억 달러(약 24조원)의 기업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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