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日 게임기업 SNK, 공모가 4만400원 확정
[공시] 日 게임기업 SNK, 공모가 4만400원 확정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4.22 12:05
  • 최종수정 2019.04.22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게임기업 에스앤케이(SNK)가 공모가를 4만400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 희망가 상단인 4만4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공모가격 희망 범위는 3만800원~4만400원이었다.

SNK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스피리츠’ 등 아케이드 게임시장에서 인기를 누린 작품들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SNK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 입성을 노렸지만, 수요 미달을 이유로 공모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SNK는 오는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