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프로토콜, 디지털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단독 상장
페이프로토콜, 디지털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단독 상장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4.11 14:04
  • 최종수정 2019.04.11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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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다날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이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상장될 첫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이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론칭하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1기 프로젝트로 공개된다고 11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페이프로토콜은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한’ 결제와 송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 아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다. 오는 16일에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와 국경 없는 송금 기능을 지원하고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와 함께 현재 높은 수수료 부담이 있는 가맹점에 1%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코인인 페이코인(PCI) 에어드롭과 리워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과 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에서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페이프로토콜의 우수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어 암호화폐공개(ICO)나 거래사이트 토큰세일(IEO)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서 먼저 공개하게 됐다”며 “페이프로토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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