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8 마감체크]외국인은 종목을 사고 기관은 지수를 사고
[190318 마감체크]외국인은 종목을 사고 기관은 지수를 사고
  • 인포스탁데일리
  • 승인 2019.03.18 15:53
  • 최종수정 2019.03.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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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3월 18일 마감체크

국내증시가 다소 정체된 가운데 종목장세의 성격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18% 상승한 217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456억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무려 2259억 순매수 하며 장을 받쳤습니다. 개인은 1873억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된 반도체 상위 종목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 외국인 동반 매수가 유입되는 현대차와 LG생활건강 등이 강세였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는 종목은 기관 매수와 상관없이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적입니다.

업종별로 운수장비, 기계, 섬유의복, 증권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지수는 답보 상태였지만 상승 종목수가 많아지면서 상승하는 업종이 훨씬 많았습니다. 전기가스와 전지전자 업종의 하락이 컸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지수보다 종목이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0.6% 상승해 753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561억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81억, 개인은 220억 순매도 했습니다.

대형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파라다이스와 신라젠, 메디톡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은 강세를 보인 반면 CJ ENM과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과 에이치엘비는 2% 내외로 밀렸습니다.

수급분석

외국인은 종목을 사고 기관은 지수를 사는 양상이 연출되었습니다. 외국인은 반도체는 집중적으로 팔고 오히려 화장품, 면세점을 포함한 소비주들에 대한 매수가 강했습니다.

사이즈별로 대형주는 다소 외면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중소형주 매수를 확대해 종목별 흐름이 개선되었습니다.

외국인 매수가 만기 이후 다시 활력을 잃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의 일시적 경계는 필요합니다. 왹국인 선물 매수, 혹은 매도 자제가 이어질 경우는 괜찮지만 매도가 나올 경우 현물 매수를 받쳐주지 못하면 시장을 견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수를 팔고 종목을 사는 바람에 양시장 모두 상승종목 숫자는 확대되면서 시장 심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징주

중국 웨이상 확대 기대감과 면세점 매출 호조, 중국과의 항공회담에서 증편이 논의되면서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세계, 호텔신라 등 면세점주와 코스맥스, 한국콜마를 포함한 화장품 종목들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한중 항공회담 결과에 따라 증편 수혜가 예상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강세를 보였지만 대형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반발매수와 함께 신차효과 기대, 또 아마존과 함께 미국 내 판매망을 늘린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현대모비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음원 관련주들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와 함께 스포트파이의 한국진출 소식에 소리바다가 상한가에 가는 등 오랜만에 반등을 보였습니다.

LG이노텍은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였고 한미약품은 미국 FDA 신약허가 취소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체크포인트

일정

브렉시트 3개월 연기 협의안 투표

경제지표

유로존 1월 무역수지
미국  3월 NAHB 주택시장지수

내일장 전망과 포인트

시장의 긍정적 흐름은 이어가고 있으나 지수의 중심축을 잡아줄 주도주가 부재하다는 것과 실적대비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놓여있는 반도체 종목이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만 지금은 시장에서 한발 빼고 물러날 자리는 아니며 적극적으로 관여하되 종목의 선택은 신중을 요하는 구간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기간을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 종목 선택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하반기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기적 가치를 바라보고 길게 가져갈 종목이 아니라면 철저히 수급과 모멘텀이 강한 대형주 중심의 접근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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