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반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반 운영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3.14 16:02
  • 최종수정 2019.03.1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장회사를 위한 주주총회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총특별지원반은 한국상장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운영지원을 요청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 서비스(K-eVote)를 이용하는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운영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돕는다.

주총특별지원반 구성은 팀장급 반장 1명과 팀원 6명으로 구성되며 현황분석과 실무상담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발행회사의 주주분포 분석 △전자투표행사율 파악 △안건별 의결정족수 계산 △유선·대면 컨설팅 △기관투자자에 대한 전자투표 업무안내 △발행회사 홈페이지와 전자투표 배너 연계 △전자투표안내팝업 게시 등을 지원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해 주총특별지원반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올해에도 상장회사의 성공적인 주주총회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