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선다
기아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나선다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2.11 09:06
  • 최종수정 2019.02.1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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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이 운영하는 이마트 죽전점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에서 충전 시연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차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전기차(EV) 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개인과 법인 고객의 충전기 설치, 운영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담 콜센터를 통한 상시 지원 체계 구축, 전용 멤버십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기아차 전국 지점, 대리점, 서비스협력사는 물론 주유소, 마트 등에 충전 거점을 확보, 국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자사 전기차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공용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을 10% 할인 또는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에스트래픽이 운영하는 충전소에는 기아차 고객 전용충전기를 배정, 우선예약·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혁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동반성장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3일 쏘울 부스터 EV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달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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