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개장체크] 오늘 개장 전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는?
[0211개장체크] 오늘 개장 전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는?
  • 김종효
  • 승인 2019.02.11 08:01
  • 최종수정 2019.02.1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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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주식 전광판. 사진=픽사베이
주식 전광판. 사진=픽사베이

◆ 2월11일 개장체크

미국 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무산 우려가 이어져 혼조 마감했습니다.

어제 국내 시장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8일 유럽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회담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에 약세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37포인트(0.00%) 내린 2,177.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5포인트 하락한 728.74포인트로 마감해 어제와 같이 유가증권 시장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 증시가 미국 증시 조정에 따라 1%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2% 가까이 빠졌습니다.

소니가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오른 반면 도요타, 혼다 증 자동차 종목들이 약세였고 니콘, 도요제관 등의 종목의 실적이 악화되며 10% 이상 하락한 것이 지수에 부담이 됐습니다.

◆ 미국, 유럽증시와 상품동향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0포인트(0.25%) 하락한 25,106.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7%) 상승한 2,707.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5포인트(0.14%) 오른 7,298.2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대지수 모두 주초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주간단위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는 하지만 장 막판 낙폭을 빠르게 줄이며 S&P500과 나스닥은 막판 반등으로 소폭 오른 상태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0.72% 하락해 가장 부진했고 금융주도 0.55% 떨어졌습니다. 반면 기술주는 0.49% 올랐습니다.

유럽증시는 경제 둔화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5% 내려간 10,906.78로 거래를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2% 하락한 7,071.1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기는 리비아 생산차질로 0.08달러 반등한 52.7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재료에도 경기 불확실성에 상승폭이 제한된 것입니다.

달러인덱스도 각종 재료가 혼재된 탓에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고 금 역시 소폭 반등하며 131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특징

미국시장은 여전히 경기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정상회담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이날 제기됐습니다.

팩트셋이 이날 집계한 바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증가율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마이너스(-) 1.9%로 떨어져 지난 1일 집계치 0.9% 감소에서 더 악화했습니다.

여기에 골드만삭스가 반도체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 전망을 해 반도체주 주가가 부진했던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줬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락의 이유를 미중 무역협상 연기보다 새로운 호재가 없다는 점이 시장의 마이너스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


◆ 오늘 주목할 외신뉴스

샌프란 연은 총재는 경기침체는 없지만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문제는 금융시장이 경제 둔화에 얼마나 베팅했는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파월 풋이 1990년대 연준을 떠올리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융시장 변동성 여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메릴린치는 세계증시가 더는 과매도 상태가 아니라며 상승세 역시 단기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트 캐피털은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기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험에 직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지수가 기술적 지지선을 지켜내는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무산되었지만 고위급 회담이 주말에 열립니다. 호재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추가 악재가 강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주말까지 무역협상 관련 변동성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국내 기업 및 산업뉴스

통신3사發 M&A 급물살... 유료방송 지각변동이 나타날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블랙핑크 美 진출에 YG엔터가 긍정적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엔터주 및 음원관련주의 추가 동향을 살펴 보시죠

'탈원전 쓴맛' 두산그룹, 건설기계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美 물류사 인수 효과로 실적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삼성重도 대우조선 인수전 참여 가능성을 판단해 봐야 합니다. 시장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기관이 저평가 1등주에 대한 매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종목은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 입니다.

빚내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투자 확대의 신호를 해석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중국증시가 일주일만에 개장합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어떻게 반영할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증시는 오늘 휴장합니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집니다.

우리은행, 기업은행, GKL, CJ헬로, oci, 안랩, sk바이오랜드

증시일정입니다.

천보의 신규상장과 샐리드의 공모청약이 있습니다.
신라젠의 cb전환과 스톡옵션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오늘의 체크포인트와 전망

일주일만에 개장하는 중국증시가 국내증시와 외국인 매매동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위안화 약세로 달러강세 원화약세가 촉발될 때 단기적인 매매를 이끌어온 외국인들이 어떤 매매동향을 보일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골드만삭스에 내놓은 반도체 업종의 부정적 전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매매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핵심포인트는 악재에 얼마나 의연하게 시장이 대응하는가, 즉 시장 체력이 얼만큼 잘 갖추어져 있는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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