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석 상임위원와 국장급 인사 단행
금융위 공석 상임위원와 국장급 인사 단행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19.01.28 09:49
  • 최종수정 2019.01.2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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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신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사진= 금융위원회
김태현 신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사진= 금융위원회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금융위원회가 28일 공석이던 상임위원을 포함해 인사를 단행했다. 상임위원에는 김태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또 국장급에는 4명의 인사를 자리를 이동시키는 인사를 실시했다.

1966년생인 김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장과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을 지냈다.

금융위 상임위원은 지난해 송준상 전 위원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국장급 4명에 대해서도 이동을 단행했다.

금융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훈 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금융허브협력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 은행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산업국장을 거쳤다.

최 국장 자리에는 윤창호 구조개선정책관이 자리를 이동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5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 복합금융과장, 금융위 기획재정담당관, 산업금융과장,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아시아개발은행(ADB) 고용휴직, 금융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등을 거쳤다.

이명순 금융그룹 감독혁신단장은 행시 36회 융감독위원회 의사국제과장, 국제협력과장, 기획과장, 비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기획행정실장, 자본시장과장,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지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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