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스마트공장 적극 지원, 대기업 수준의 마이스터 파견”
홍종학 장관 “스마트공장 적극 지원, 대기업 수준의 마이스터 파견”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1.25 16:09
  • 최종수정 2019.01.2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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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목포와 영암 지역 중소기업과 스마트공장을 찾아 중소기업과 스마트공장 지원 방향을 밝혔다.

홍 장관은 25일 목포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조미김 제조업체 청애에스앤에프에 방문했다. 이 회사는 대기업이 직접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정길환 청애에스앤에프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완료되면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홍 장관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우수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수출과 자금·연구개발(R&D) 등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19개 테크노파크에 지역별 제조혁신센터를 구축과 지역 기업에 대기업 수준의 마이스터(전문가)를 파견하고 지원하는 종합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 장관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 대불산업단지도 찾아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간담회에서 “정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재정지원과 필요한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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