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대책 직접 브리핑
김현미 장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대책 직접 브리핑
  • 황진욱 기자
  • 승인 2019.01.22 17:00
  • 최종수정 2019.01.2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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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교통부

[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직접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공식브리핑은 물론 장관이 직접 발표하는 것 모두 이례적이다. 이는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에선 전국 및 지역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과 상승률,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이상 1주택자 주택 수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험료나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이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진행 상황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브리핑에 앞서 23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가격을 확정할 예정이다. 애초 21일로 예정했으나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이틀 뒤로 미뤘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공시는 25일에 이뤄진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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