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신한카드와 편의점 안면인식 결제 기술 개발한다
CU, 신한카드와 편의점 안면인식 결제 기술 개발한다
  • 송정훈 전문기자
  • 승인 2019.01.18 08:45
  • 최종수정 2019.01.18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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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송정훈 전문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무인결제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신용카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무인결제 서비스 활성화 및 생체인증결제,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등 미래 결제 기술 및 데이터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셀프 결제앱 ‘CU Buy-Self’와 앱카드 플랫폼 ‘신한PayFAN’의 제휴를 추진, 무인결제 활성화와 생체 인증(정맥·안면인식) 결제 등 미래 결제 기술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 등 상호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여러 분야의 신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이번 제휴로 유통과 금융 간 디지털 결합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며 “생체인증 결제 등 미래 결제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도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전문기자 box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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