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한빛소프트가 영어 학습 앱 ‘오잉글리시’에 이어 중국어 앱 ‘오차이니즈’를 선보이며 본격 교육사업에 뛰어든다.
한빛소프트는 16일 서울 코엑스 A8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도 참가해 ‘오차이니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차이니즈’는 직접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을 통해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개발 중으로 올해 1분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코딩 교육 브랜드인 ‘씽크코딩’도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한다. 씽크코딩은 게임 만들기를 직접 기획, 실행, 수정, 완성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자연스레 코딩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코딩 능력 및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교육 브랜드다.
씽크코딩은 수학과 접목한 직영 학원을 운영 중이다. 올 1분기에 본격적으로 코딩 집중 콘텐츠 ‘씽크코딩 주니어’를 학원과 공부방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교육,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다각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Hanbift Brings Great Evolution’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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