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먼디파마와 149억원 규모 인보사 공급 계약 체결
코오롱생명과학, 먼디파마와 149억원 규모 인보사 공급 계약 체결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19.01.14 14:55
  • 최종수정 2019.01.1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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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생명과학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먼디파마와 149억원 규모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보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베트남에 공급된다. 현지 인허가 획득은 먼디파마가 책임진다. 

계약 기간은 첫 상업 판매 이후 5년으로 사전 동의로 5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계약 기간 5년 동안 추정되는 총 판매액은 약 803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같은 날 호주와 뉴질랜드에 40억 원 규모의 인보사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인보사 관련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라이센스를 오는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획득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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