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전자산’ 투자 목소리… “달러, 금, 펀드 편입해야”
2019년 ‘안전자산’ 투자 목소리… “달러, 금, 펀드 편입해야”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19.01.11 08:03
  • 최종수정 2019.01.11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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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점차 가중되는 가운데 올 한해 안전자산을 위주로 투자 운용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달러와 금, 펀드 등을 비롯한 주요 안전자산을 늘리고 부채를 줄여야한다는 설명이다.

10일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은 팟캐스트 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 출연해 “2019년도 경제 방향성도 미국이 정할 것이 유력하고, 이에 따라 달러 자산이 안정적으로 갈 공간이 많다고 본다”라며 “증시가 위험자산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달러자산을 편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자본시장 변동성이 강해진 지난 1년 간 1060원대를 유지하던 원달러 환율은 1120원까지 상승했다. 통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인데,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경우 달러 수요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각종 부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최경철 매일신문 정경부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으니 부채 경각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주식을 사는 것도 안전주와 펀드 위주로 매입할 필요가 있고,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에 대비해 부채 감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부장은 이날 방송에서 금 펀드 투자를 강조했다. 김 부장은 “지난 100년 간 물가 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한 것은 금”이라며 “금 ETF를 가지고 있으되, 만약 산다면 환율 햇징이 된 ETF를 살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국내 금 ETF를 사려면 환율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원화 강세와 결부지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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