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주식…애플·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GE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주식…애플·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GE
  • 최재영 선임기자
  • 승인 2019.01.07 18:45
  • 최종수정 2019.01.07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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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닷컴=인포스탁데일리] 올 해 첫 주(2일~4일) 글로벌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에 큰 충격을 준 미국의 ‘애플 쇼크’는 글로벌 IT기업의 주가에도 큰 충격을 줬다.

여기에 최근 2년래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던 미국 ISM제조업 지수 등은 미국경제가 정체기에 들어섰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제시하기 충분했다는 진단도 나왔다.

다만 4일 들어서는 이같은 우려가 상당수 꺾였다는 분석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12월 미국의 고용지표와 미·중 무역협상 갈등 봉합 수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장의 비둘기 발언 등으로 미 증시는 물론 글로벌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베스팅닷컴은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앞으로 지금과 같은 변동성 높은 트페이딩 패턴에 변화가 생길 것 같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를 고려해 주목할 글로벌 주식 3가지를 소개했다.

애플 주간 차트. 그래프= 인베스팅닷컴
애플 주간 차트. 그래프= 인베스팅닷컴

◆애플 “과매도 상태 매수 관점으로 봐야”

애플은 올해 첫 출발이 순탄치 않았다, 3일 뉴욕증시에 애플 주가는 전일보다 9.96% 급락하기도 했다.

애플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한 것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전망을 햐향 조정한데 따른 영향이 컸다. 또 중국내 애플 제품 판매 부진도 큰 이유로 꼽혔다.

애플은 앞으로 긍정적 소식에 따라서 앞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인 측면에서 대량 매도 압박은 지나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30선까지 떨어져 금융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과매도 상태를 보인다는 진단이다.

통상 기술적으로 RSI가 30이하면 과매도 국면에서 들어선 것으로 보고 매수 관점으로 본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주간 차트. 그래프= 인베스팅닷컴
2016년~2019년 1월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주간 차트. 그래프= 인베스팅닷컴

◆베드배스앤드비욘드 “3분기 매출이 가늠자”

홈퍼니싱 기업인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Bed, Bath & Beyond)는 지난 3분기 회계연도 실적을 통해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애널리스트는 주당 0.17달러 수익과 30.4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보고한 주당 0.44달러와 큰 차이를 보인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는 현재 온라인 업체들과 고객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최고 경영자인 스티븐 테마리스(Steven Temares)는 전자상거래 부문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고객 유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매장 내의 홍보라고 말했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는 현재 2015년 기준으로 미국내 총 1512개 매장과 6개 소매업체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하락해 6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주식은 1년 사이 45% 이상 떨어져 2015년 이후 슬럼프는 계속되고 있다.

GE 주간차트. 그래프= 인베스팅 닷컴
2016~2019년 1월 현재 GE 주간차트. 그래프= 인베스팅 닷컴

◆GE “아폴로와 계약에 따라 주가 상승”

침체에 침체를 거듭햬던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주가는 올해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주력제품 수요 감소에 대비해 디지털,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점차 동력을 찾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분석에서.

지난 1년간 GE 주가는 60% 가까이 빠졌다. 재정난에 배당금을 0.04%까지 삭감했다. 대량 매도를 겪으면서 GE의 재건도 점쳐졌지만 긍정적 전망으로는 작용하지 못했다.

블룸버그는 4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LLC)가 최대 400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GE의 제트기 임대 사업 일부 혹은 전체를 사들이기 위해 은행권에 설정된 채권 리스트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GE 주가는 2% 상승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실제 계약이 이뤄진다면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헀다.

GE는 이 계약을 통해 상당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한때 GE의 수익 반 이상을 책임졌던 GE캐피털의 매각고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또 GE는 헬스케어 부문을 독립시키는 기업공개(IPO) 절차도 밟고 있다. GE의 최종 목표는 제트엔진과 동력설비 제조에만 집중할 것으로 시장은 분석했다.

 

정리= 최재영 선임기자 caelum@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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