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 하렉스인포텍과 블록체인 결제서비스 ‘맞손’
한컴시큐어, 하렉스인포텍과 블록체인 결제서비스 ‘맞손’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9.01.04 10:38
  • 최종수정 2019.01.0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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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오른쪽)와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컴시큐어 제공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오른쪽)와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컴시큐어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한글과컴퓨터의 통합 정보보안 계열사인 한컴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서비스 추진을 위해 사용자 중심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기업인 하렉스인포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컴시큐어 블록체인 플랫폼인 ‘한컴 에스렛저’에 하렉스인포텍 간편결제 서비스인 ‘유비페이’ 연동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컴그룹 결제 플랫폼도 개발해 한컴그룹 스마트시티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결제 사업, 지방자치단체 지역화폐 사업, 기타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에 뜻을 모았다.

블랙체인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한컴시큐어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인증 솔루션인 ‘블록체인 시큐리티 스위트’를 개발한 데 이어,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 출시하는 등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 에스렛저는 블록체인 기술에 한컴시큐어가 보유한 보안기술을 접목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전자정부, 금융, 물류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유연하게 확장·적용할 수 있어 한컴그룹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해 핵심 기반기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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