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삼화콘덴서공업이 공장신설 및 신규 시설에 45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5.21%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올해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삼화콘덴서공업은 "고객 수요 급증 및 전장 등의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 확대에 따른 선제적 증설"이라며 "투자금액 전액을 내부자금으로 조달해 올해 상반기내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화콘덴서 공업은 전력용콘덴서(FILM), 세라믹콘덴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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