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종합 정보기술서비스 업체 SGA는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주한 42억원 규모 ‘2019년도 전산장비 및 업무용 PC 통합유지보수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SGA는 이달부터 2년간 중앙선관위 정보시스템에서 운영 중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유지관리를 맡는다. 특히 내년 4월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는 만큼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 내내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신속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보안취약점 조치에 대한 지원도 맡는다.
은유진 SGA 대표는 “시스템의 신뢰성이 핵심인 이번 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공공SI 사업 수주는 시장 내에서 SGA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며 내년에도 민·관에 걸친 다양한 SI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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