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루메드, 무릎 연골 대체재 국내 최초 제조 허가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 셀루메드, 무릎 연골 대체재 국내 최초 제조 허가 소식에 상한가
  • 노성인 인턴기자
  • 승인 2018.12.26 14:09
  • 최종수정 2018.12.2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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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노성인 인턴기자] 셀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품목 허가 승인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셀루메드는 26일 오전 2시 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30원(29.92%) 오른 2130원에 거래됐다.

셀루메드는 26일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BMG은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돼 완충 역할을 하며,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무릎 반월상연골이 일부 손상됐을 때 치료법은 부분 절제후 봉합이나 기증 시신으로부터 채취한 반월상연골로 대체하는 방법뿐이다. 그중 부분 절제는 손상된 부분을 절제하면서 관절뼈 사이 완충 영역이 제거돼 관절뼈 표면 연골과 관절뼈가 손상되는 등 위험이 있었다고 셀루메드 측은 설명했다.

셀루메드 측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무릎 연골 시장에 공급하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성인 인턴기자 bluesky323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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