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노성인 인턴기자]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이 미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 주요증시의 급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41%) 내린 2053.14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11포인트(-0.54%) 내린 2050.38로 출발해 장 초반 2040대로 내려가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451억원 순매도했고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40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은 21일(현지 시간) 뉴욕 주요증시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급락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미 연방정부는 22일(현지 시간) 0시부터 부분폐쇄(셧다운)에 들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7포인트(-0.40%) 내린 670.97을 나타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252억원, 7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반면에 외국인은 2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86포인트(-0.28%) 내린 671.78로 출발해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 원 오른 1128.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2.0원 오른 1126.5원을 나타냈다.
노성인 인턴기자 bluesky323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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