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디엠씨, 회생계획안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시행
[공시] 디엠씨, 회생계획안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시행
  • 박정훈 인턴기자
  • 승인 2018.12.24 10:51
  • 최종수정 2018.12.24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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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정훈 인턴기자] 디엠씨는 21일 법원에서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라 유상증자, 감자, 전환사채권발행 등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결정에 관해서는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의 변제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유상신주 2860만주(143억원 규모)를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주)상상인선박기계와 (주)상상인에 배정했고,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을 통한 변제를 목적으로 경남은행 등에 신주 1억308만470주(515억4000만원 구모)를 배정했다.

또한, 24일 발행주식 40,042,474주에 대하여 액면가액 500원의 보통주 4주를 3주로 병합하여 자본금은 200억2100만원대에서 150억1600만원대로 줄어들고, 다시 오는 27일 발행주식 133,112,314주에 대하여 액면가액 500원의 보통주 13주 1주로 병합하여 자본금은 665억5600만원에서 51억2000만원으로 감소한다.

별도로 디엠씨는 (주)제이원와이드와 (주)상상인을 대상으로 14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공시했다.

디엠씨는 해양플랜트용 크레인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중대형 조선소 및 해외의 중소형 조선소의 주요선박에 장착되는 일반선박용 크레인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정훈 인턴기자 gocalcium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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