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노성인 인턴기자] 오파스넷이 SK텔레콤에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오파스넷은 코스피 시장에서 21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80원(20.18%)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됐다.
전일(20일) 오파스넷은 SK텔레콤과 40억원 규모의 5G 전국망 모바일 백홀에 Cisco 100G 라우터 장비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자동화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파스넷 장수현 대표는 "이번 5G 장비 공급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로 5G 성숙기까지 향후 수년간 100G 라우터와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파스넷은 라우터, 스위치, 서버 같은 네트워크 시스템 장비와 클라우드 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판매·공급하는 기업이다.
노성인 인턴기자 bluesky323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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