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정훈 인턴기자] 테스는 디스플레이 장비에 적용되는 기술인 ‘발광소자의 보호막 증착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특허기술은 디스플레이 내부의 무기보호막 밀도를 상대적으로 높여 결함을 억제해 유기보호막과 무기보호막의 접합을 향상시키고, 무기보호막의 내부 결함을 최소화시켜 투습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테스 측은 “본 특허기술을 통해 높은 투습저항성과 수분 및 산소에 대한 높은 저항성을 지닌 무기보호막과 유연하고 증착공정이 쉬운 특성의 유기보호막을 적층함으로써 무기보호막의 표면평탄화 및 내부응력의 완화와 함께 결함을 억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장비 제조 시 특허기술을 적용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는 반도체 및 태양전지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박정훈 인턴기자 gocalcium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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