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서 4800가구 규모 아파트 신축 계약체결 
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서 4800가구 규모 아파트 신축 계약체결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8.12.19 10:04
  • 최종수정 2018.12.1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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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인천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대우건설은 18일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한들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 1-1블록과 2-1블록 등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0층 25개 동 전용 59~237㎡ 4805가구 규모 아파트를 신축한다. 계약금액은 약 8650억원(부가세 별도)이며 분양은 내년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들구역이 있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고 인구도 꾸준히 늘면서 주택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9‧21 주택공급 대책에 포함된 검암역세권 개발지역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개선도 기대된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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